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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북한 주재 외교관들이 오는 16일 '광명성절'(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생일)을 맞아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앞으로 축하메시지와 화환을 보냈다.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와 평양 주재 외교단장인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산 팔레스타인 대사가 지난 11일 인민문화궁전을 방문해 류명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화환 리본엔 김 총비서의 건강을 축원하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다.
대사관에 따르면 류 부부장은 마체고라 대사 등과의 환담에서 광명성절 축하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메시지와 화환을 "가능한 한 빨리" 김 총비서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은 김 총비서 부친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하는 79주년 광명성절이다.
이와 관련 최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엔 김정일의 업적을 조명하는 내용 등을 담은 기사가 연일 게재되고 있다. 13일자 노동신문엔 김 위원장의 생전 활동 사항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소식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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