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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군이 지난 13일 오후 6시 2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마포대교 밑 교각 중간 구조물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으로 친구 5명과 함께 한강 둔치에서 마포대교 교각까지 수영할 수 있는지 내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다리 하부 교각에 도착했지만 되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자 둔치에 있던 친구들에게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후 6시 40분께 교각에 매달려있던 A군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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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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