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0명의 떠오르는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스1
정의당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0명의 떠오르는 인물'(TIME 100 NEXT 2021)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각 분야에서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장 의원 외에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와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미국의 청년 계관 시인 아만다 고먼 등이 선정됐다. 장 의원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장 의원이 장애가 있는 동생의 탈시설을 도우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인권 운동가로서 활동했고 현재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의원은 소감문을 통해 "제 이름 곁에는 모든 인간의 존엄과 평등, 다양성과 기후정의가 살아 숨쉬는 미래를 꿈꾸는 모든 시민들의 이름이 있다"며 "다양성은 불편함이나 위협이 아닌 우리의 힘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싸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