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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합참발표에 따르면 CCTV에 귀순 남성의 움직임이 8차례나 포착됐지만 세 시간 동안 아무런 제지 없이 활보했고 합참에 보고될 때까지 1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부대변인은 "만약 귀순이 아닌 북한군의 침투였다면 우리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면서 "분명한 것은 이번 사건이 특정 부대만의 문제도, 책임자들을 문책한다고 해결될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들어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군의 경계실패 사건들이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발생했다"며 "그때마다 군은 책임자를 문책하고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지만 그뿐이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부대변인은 "경계시스템 강화, 경계지역 조정 등의 다양한 개선방안을 아무리 내놓는다 한들 문 정권의 안이한 안보의식으로는 이런 일은 반복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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