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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래 기다려온 백신이 일상 회복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함께 모든 과정에 걸쳐 국민들이 안심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보수단체가 3‧1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에 대해 "지난해 8·15 광복절집회를 강행하면서 전국적 감염 확산을 일으킨 단체들이 또 대거 참여한다"며 "집회의 자유가 원칙적으로 보장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쳐선 안 된다. 특히 의도적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면 집회의 자유를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특히 3·1절은 개학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불안을 확산하는 위험한 집회의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며 "경찰과 서울시는 집회 강행 시 단호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직접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현장을 지켜봤다. 박 후보는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돼 올해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우상호 예비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한 K방역에 이어 한치의 오차도 없는 K접종의 새 신화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믿는다"며 "방역당국이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순조롭고 효율적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조기 종결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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