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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한 데 이어 시대전환과의 단일화에 합의하며 범여권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보수 야권도 제3지대 단일 후보를 정한 데 이어 오는 4일 국민의힘 후보 확정 이후로 본격적인 최종 단일화에 나선다.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이르면 2일 박영선 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합의문을 공식 발표하고 그 방식 등을 밝힐 예정이다.
양당은 전날(1일) 실무협의를 거쳐 단일화에 사실상 합의했다. TV토론과 여론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 사퇴 시한(8일) 내에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범여권 단일화는 전날(1일) 민주당이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박영선 후보를 선출하면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박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7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보이며 민주당의 서울시장 최종 후보가 됐다.
민주당은 이번주 안에 서울시장 단일화 관련 가닥을 잡고 오는 6일쯤에는 부산시장 후보를 확정해 보궐선거 진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안철수·금태섭 후보가 맞붙은 이른바 '제3지대' 경선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야권 단일화는 첫 걸음을 뗀 상태다.
같은날 국민의힘은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 예비후보(기호순)의 마지막 토론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해 4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4일 이후에는 보수야권 단일화를 놓고 안 후보 측과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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