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 모습. © 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방글라데시 정부가 한국의 방산 등급을 B등급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글라데시 육군 조달위원회가 지난달 25일 한국의 방산 등급을 기존 B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상향 조정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글라데시 육군은 수송 및 일반 장비 입찰시 응찰 국가를 A~D 4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다수 품목에 대해 A등급 국가에게만 입찰 자격 부여하고 있다.

앞서 방글라데시 육군 조달위원회는 2013년 11월 한국에 대해 방산 등급 B→A등급 상향 했지만 2018년 10월 제반 여건에 대한 재검토 결과 A→B등급 하향 조정했다.


외교부는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주방글라데시대한민국대사관은 방위사업청과의 협조 하에 그간 방글라데시 군 당국에 한국산 방산 장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며 " 국가등급 상향 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방위 산업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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