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3.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이 너무 머뭇거린다"며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수조사도 국회가 솔선수범하고, 이해충돌방지법도 시급히 처리하자"며 이렇게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초강력 수사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초강력 재발방지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회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1대 국회 들어 몇 의원의 심각한 일탈로 이해충돌방지법이 더 절실해졌지만 국회는 또 미적거렸다. 그 결과를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8년간 국회에서 표류됐던 이해충돌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부동산 범죄를 수사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지만 검찰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보수적 언론은 오히려 법무부를 나무랐다"며 "국회에서도 야당은 추 전 장관을 꾸짖었고 그 결과를 우리가 지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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