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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한차례 연기했던 비전발표회를 오는 15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실무협상단은 14일 출입기자단에 공지문을 보내 "양 후보 합의사항인 비전발표회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우선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전발표회는 10분 이내로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뒤 기자단의 질문을 약 30분간 받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양측 협상단은 15일 오전 11시부터 단일화 실무협상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14일) 예정됐던 두 후보간 비전발표회는 전날 양측의 이견으로 연기된 바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13일) 오 후보가 비전발표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공지했지만, 국민의당은 이 일정이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지됐다며 같은 시각 안 후보의 다른 일정을 잡으며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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