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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은 지난 15~17일까지 전국지표조사(NBS)를 합동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5%는 이재명 경기지사, 23%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꼽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 홍준표 무소속 의원 3%,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 등으로 뒤를 이었다. '없음, 모름·무응답'은 27%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지난주와 동일했고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하락하며 오차범위(±3.1% 포인트) 내 근소한 차이를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2%포인트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지사가 4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 전 대표는 2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58%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평가'가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해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NBS 조사 이후 최저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해 53%였다. '모름·무응답'은 8%로 조사됐다.
4·7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에서는 긍정 평가가 7%포인트 하락해 36%, 부정평가는 56%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긍정 평가가 9%포인트 떨어진 34%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57%였다. 재보선 성격을 묻는 질문엔 '정권 심판론' 48%, '정권 유지론' 40%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26%, 정의당 5%,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4%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동률을 이뤄 민주당과 지지율 격차를 4%포인트차로 좁혔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809명을 대상으로 접촉해 이중 1009명이 응답(응답률 35.9%)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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