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날인 1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오른쪽),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2021.3.1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서울과 부산시장 등 21명의 공직자를 뽑는 4·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첫 날인 18일 서울과 부산의 경우, 오후 4시 각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기준으로 각각 6명·5명의 후보가 등록을 신청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에서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 2곳을 포함해, 울산 남구청장과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 2곳, 광역의원 8곳, 기초의원 9곳 등 모두 21명의 공직자를 선출한다. 후보등록은 다음날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야권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단일화 협상 중인만큼 이날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19일 각자 후보 등록을 할걸로 전망된다.

부산에서는 김영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 시작 시간에 맞춰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시작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후보등록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인 명부는 오는 26일 확정된다. 2021.3.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도 이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등록 했다. 허 대표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후보를 1등으로 등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할 수 있지만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 연설?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2일과 3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일은 4월7일이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학력·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법 제49조제12항에 따라 선거일까지 공개된다.

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는 25일부터,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28일부터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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