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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일 ‘맹 의원 지지자 오픈 채팅방’에 음란물이 게시됐다. 채팅방은 지난해 9월1일 맹 의원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개설했으며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A씨가 올린 이 음란물은 25분3초 분량으로 18일이 지난 현재까지 삭제되지 않고 있다. A씨가 음란물을 삭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팅방을 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카카오톡 일반채팅방 게시물은 올린 당사자만이 삭제 가능한데 A씨가 방을 나가버려 삭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A씨가 다시 채팅방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이전 게시물을 볼 수 없어 음란물 삭제가 힘들다.
맹 의원실은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채팅방 회원들에게 방에서 나가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날까지 소수가 남아 있는 상태다. A씨는 본인도 모르게 계정을 해킹 당해 음란물이 게시됐다고 맹 의원실에 알렸다.
맹 의원실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잔류 회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탈퇴를 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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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