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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사태와 관련해 "어쩔 수 없는 현실", "위축될 필요 없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사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9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LH사태에 대한 질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관리를 잘못한 일이지만 오세훈 후보는 자기가 한 일이니 차원이 다르다"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논란에 화살을 돌렸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민주당 대표에서 퇴임한 후 정치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나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H 사태로 여권에 대한 민심이 악화되자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선거가 아주 어려울 줄 알고 나왔는데 요새 돌아가는 것을 보니 거의 이긴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7일에도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에 출연해 LH 투기 의혹과 관련 "국민이 분노하고 허탈해하는데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해 여론의 반발을 샀다.
그는 당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윗물은 맑은데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철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20일 논평을 내고 "친문상왕(親文上王) 이 전 대표는 국민들을 위해 부디 자중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철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20일 논평을 내고 "친문상왕(親文上王) 이 전 대표는 국민들을 위해 부디 자중하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투기는 이 전 대표가 집권여당 대표시절 일어난 일"이라며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이번 선거의 원인인 두 광역단체장의 성추행 모두 이 전 대표의 임기동안 발생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들 앞에 사죄를 해도 모자랄 이 전 대표가 국민들 마음과는 딴판인 이야기를 당당히 이야기하니 참으로 부끄럽다"고 힐난했다.
이어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들 앞에 사죄를 해도 모자랄 이 전 대표가 국민들 마음과는 딴판인 이야기를 당당히 이야기하니 참으로 부끄럽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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