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47.0% vs 박영선 30.4%…안철수 45.9% vs 朴 29.9%
野 단일화 초접전…'적합도' 吳 34.4% vs 安 34.3%, '경쟁력' 39.0% vs 37.3%
'국정운영 심판 위해 야당 당선돼야' 59.3% vs '안정적 국정운영 위해 여당'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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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조사에서 적합도를 묻든 경쟁력을 묻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띠는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3개 여론조사 회사(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입소스)가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 공동 의뢰로 지난 20~21일 서울지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일 후보 적합도'에 대한 질문에 오 후보를 꼽은 비율이 34.4%, 안 후보가 34.3%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누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오 후보가 39.0%, 안 후보 37.3%를 얻아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3.1%p) 내 격차를 보였다.
두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누가 됐든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오 후보는 박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7.0%를 얻어 박 후보(30.4%)를 16.6%p 차이로 앞섰다.
안 후보도 양자대결시 45.9%를 얻은 것으로 조사돼 박 후보(29.9%)를 16.0%p 앞섰다.
범야권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때에는 오 후보(30.2%), 박 후보(27.3%), 안 후보(24.0%) 순으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59.3%,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32.7%였다.
이번 집계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6.6%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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