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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오 후보와 안 후보를 각각 범야권 단일후보로 가정해 박 후보와 양자대결을 붙였다.
조사 결과 오세훈 50.6% 대 박영선 36.8%, 안철수 52.3% 대 박영선 35.6%로 나타났다. 오 후보, 안 후보 둘다 오차범위(±3.1%포인트) 밖으로 박 후보를 따돌렸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지난 5~6일 실시된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3.7%포인트, 안 후보가 7.5%포인트 앞섰는데 2주만에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졌다.
3자 대결로 조사를 하면 박 후보가 간신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 32.9%, 오 후보 32.3%, 안 후보 23.2% 순으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에서는 박 후보 35.8%, 오 후보 24.2%, 안 후보 26.4%로 조사됐다. 오 후보 지지율이 8.1%포인트 올랐고 안 후보 지지율은 3.2%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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