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신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신축 잠실야구장 우선 착공'을 새로운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시민들께서 마음껏 야외에서 여가외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이 게시글에서 안 후보는 "원정 라커룸도 제대로 없고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한 40년 된 잠실야구장을 이대로 둘 수 없다"며 "야구팬들에게는 편리함을,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선수들에게는 안전을 보장할 새 잠실야구장을 안철수가 짓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또 "25개 자치구별로 '우리 동네 에어돔'을 만들겠다"며 "기존의 시민체육 공간 위에 기둥을 설치하고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의 에어돔 구장을 추가로 설치하겠다. 에어돔에는 냉·난방, 조명시설, 전염병 방지 에어 순환 클리닝 시스템을 갖춰 언제든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 같은 건설 비용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에 최소 1개 이상 설치될 에어돔은 명칭 임대, 광고 유치 등으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비용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