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국회의원 재산 증가 1위 윤상현 1년새 184억↑
박정, 139억↑ 건물 가액 40억 올라…홍익표, 30.8억↑
한무경, 재산 322억8552만원 감소…주식 백지신탁
뉴스1 제공
1,171
공유하기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유경선 기자,권구용 기자,유새슬 기자,정윤미 기자 = 국회의원들의 지난 1년간 재산 증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가장 큰 폭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도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2020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2019년 대비 184억2040만원이 늘어난 350억89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 의원은 배우자의 상장주식 매각과, 비상장 주식 변동신고에 따른 증권 재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윤 의원의 배우자는 총 240억5940만원의 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178억7842만원(2019년 61억8098억원)이 증가했다.
보유 건물 가액도 1년 전보다 올랐다. 윤 의원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아파트 2채와 인천 남구 소재 아파트 1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오피스텔을 신고했다. 보유 건물 현재 가액은 22억2547만원으로 전년 대비 3억8712만원 증가했다.
윤 의원 다음으로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산 증가 2위를 기록했다. 박 의원은 전년 대비 139억63만원 늘어난 453억114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의원은 본인 소유의 경기도 파주 소재 단독주택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빌딩, 배우자 소유의 서울 송파구 소재 근린생활시설, 장남 소유의 서울시 강남구 오피스텔, 경기 고양시 소재 연립주택을 각각 신고했다.
박 의원 및 가족의 보유 건물 현재가액만 391억5150만원에 달한다. 1년 전보다 약 40억원이 증가했다.
박 의원이 신고한 예금은 57억4256만원이었으며 보유 증권도 141억2392만원이었다.
박 의원과 같은당인 홍익표 의원은 전년 대비 30억8789만원 증가한 47억8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법개정에 따른 비상장 주식 변동 신고로 보유 증권 가치가 27억8213만원 올랐다.
전년 대비 재산이 크게 감소한 의원도 있었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전년 대비 322억8552만원 감소한 129억2346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의원 직무 관련성 문제로 주식회사 디젠·효림에이치에프 등 주식을 전량 백지신탁했다.
한 의원 다음으로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재산이 대폭 감소했다. 성 의원은 전년 대비 132억7544만원 감소한 76억79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