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서울 중랑구 동원시장 인근에서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같은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선거 유세에 앞서 상인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3.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4·7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입소스가 지난 26~27일 서울시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의 지지율은 50.5%로 박 후보(34.8%)보다 15.7%p 높았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 박 후보는 진보층에서만 유일하게 오 후보를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오 후보가 78.6%의 지지율로 박 후보(13.4%)를 무려 65.2%p 격차로 따돌렸고 중도층에서도 오 후보가 56.2%, 박 후보가 27.0%로 지지율이 두 배 가량 차이났다. 진보층에서는 박 후보가 60.6%의 지지율로 오 후보(24.3%)를 큰 격차로 앞섰다.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6.8%가 오 후보를 택했다. 박 후보는 26.3%의 지지율을 얻었다. 다만 응답자 중 28.1%는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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