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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유세차에 올라 2015년 MBC 뉴스데스크 앵커 당시 오세훈 후보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30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오 후보가 연설하기 앞서 배현진 의원이 유세차에 올랐다.
배현진 의원은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이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이기도 하지만, 제 첫 직장도 영등포였다"고 말했다.
그는 "차는 많이 소통하지만, 예전처럼 젊음의 거리에 활기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영등포"라며 "한강 르네상스 만든 오 후보가 서남권의 부활, 새로운 르네상스를 약속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배 의원은 "2015년도에 오 후보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후에 본인의 직을 내려놓고 한참 반성하는 마음으로 아프리카에서 봉사하고 와서 책을 썼을 때, 뉴스데스크 앵커였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오 후보가) 그 책을 가지고 와서 시민들이 원하는 것,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뤄가는 방식에 대해 너무 많이 고민하고 반성했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할 수 있겠는데'라면서도 자신 없어 하던 2015년이었다"고 했다.
이어 "지금 2021년이 됐다"며 "그동안 얼마나 죄송한 마음과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의욕으로 갈고 닦았겠냐"고 말했다.
배 의원은 "오세훈 후보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오 후보가 반드시 영화로운 예전의 영등포의 영광을 되돌려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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