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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가 오는 날은 비를 맞으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땐 두 발로 쉼 없이 달렸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광진의 모든 골목을 다녔고 새벽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두 발로 유세차로 전화로 주민들을 만나고 또 만났다. 사실 몸도 마음도 성한 곳이 없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피해호소인 논란'에 휩싸이면서 박 후보 캠프 대변인 직을 사퇴한 데 따른 심경으로 보인다. 최근 그는 같은 당 남인순·진선미 의원과 함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의 피해자 A씨를 '피해호소인'으로 명명하는 데 앞장서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그는 캠프 대변인 직을 사퇴했으나 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는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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