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전국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41.6%로 나타났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4·7 재보궐선거 전국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41.6%로 집계돼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472만4387명이 투표해 총 4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도별 투표율은 서울시장 선거가 전체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61만3349명이 투표에 참여해 42.9%, 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중 111만1038명이 참여해 35.5%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분은 거소(우편)투표분과 함께 오후 1시부터 합산 반영됐다.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249만7959명이 참여해 20.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8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 높은 수치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3월17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당선 무효, 사망,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총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표대상과 지역은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경기도의원, 충북도의원 등 광역의원 8곳 ▲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기초의원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