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야당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정부·여당이 미워서 나타난 표심"이라고 평가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과 부산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 지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렇게 적었다.
유 전 의원은 "민심은 무섭고 현명하다. 우리 당은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며 "대선까지 앞으로 11개월,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읽었으니 그 길로 쭉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착각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하겠다"며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야권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오는 8일 김무성 전 의원이 이끌고 있는 '마포포럼'에서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