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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당 지도부 거취 문제와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당내에선 이번 재보선 패배를 두고 결과적으로 '명분'과 '실리'를 다 잃었다는 자성이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경우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당헌을 고쳐가면서까지 후보를 냈지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모두 패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전날 밤 민주당 지도부는 개표 초반부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도부 거취 등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태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전날 회의에서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에 따른 리더십 공백이 우려돼 질서있는 퇴진으로 의견이 모아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표 권한대행과 최고위원들이 사퇴하면 5월9일 예정인 전당대회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당내에서는 Δ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 체제 운영 Δ5월 실시 예정인 원내대표 경선 조기 실시 등 다양한 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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