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공간 제약 없이 유치원·어린이집·학교에서도 송파책박물관 전시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학교 연계 3종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박물관 관람이 제한되는 학교 및 기관의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책문화 향유를 위해 Δ유치원에 ON 박물관-반짝반짝, 동그라미 책 Δ학교에 ON 박물관-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 Δ학교에 ON 박물관-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 3종의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유치원에 ON 박물관-반짝반짝, 동그라미 책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도형을 이해하고 표현해 나만의 빛이 나는 그림책을 만드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만들기 키트, 교수학습지도안 등 교육 자료가 담긴 USB, 사후학습 재료가 든 교육 꾸러미를 신청 기관으로 발송해 원하는 시간에 이용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 ON 박물관-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현재 책박물관에서 특별전시 중인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연계해 가상현설(VR)에 담아 박물관에 오지 않고도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책가방 모양의 학습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교과서의 변천사와 교육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ON 박물관-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청소년이 수강할 수 있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송파책박물관 상설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유학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와 현대의 출판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의 적성을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초등학생과 청소년 대상의 교육프로그램 2종은 온라인 화상회의(ZOOM)을 활용해 참여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집중도 있게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대상은 송파구 지역 내 기관(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1학급 단위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발한 송파책박물관의 온라인 콘텐츠는 그간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어린이와 학생의 일상에 책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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