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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의 영향을 받은 걸까?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 황금지구에 분양 중인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65가구(특별공급 71가구)중 494가구 모집에 496건이 접수돼 평균 0.40대1의 경쟁률에 그치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타입별로 전용 84㎡과 129㎡ 에는 각각 2.66 대1과 2.50 대1을 기록한 반면 318가구와 7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17㎡A·B에는 각각 167건, 58건이 접수돼 151가구와 16가구가 미달됐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에 전용 84~129㎡의 아파트 565가구가 5개동에 들어선다.
청약홈은 이들 모든 평면에 대해 14일 광주와 전남도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자가 공급가구수보다 많은 전용 84㎡와 129㎡ 등 2개 평면이 지역 외 1순위 청약에 나서는 것은 예비 입주자 300%를 채우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광양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광양은 지난해 12월 여수, 순천과 함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대출은 어려워지고 세금 부담은 늘어난 것이 청약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교육과 생활편의 등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광양 외곽에 자리, 청약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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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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