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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으로 사지 마비 증세가 온 것으로 알려진 40대의 사례에 대해 판단을 보류했다. 접종과의 인과성 판단을 미루고 자료를 보완해 향후 추가 검토할 방침이다.
김중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2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심의 내용을 공개했다. 김 반장은 "예방접종 후 신경학적 증상으로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추정 진단을 받은 사례는 자료 보완 후 재논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접종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총 2건이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과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1건은 뇌정맥동혈전증 진단 사례, 1건은 발열 후 경련으로 인한 혈압 저하 사례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주간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1338건이다. 이중 95.6%인 1279건이 근육통이나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으로 조사됐다. 접종일 기준 이상반응 신고율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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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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