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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동남아시아지역포럼'에 참가했다.
최 차관은 이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공동 의장국인 태국 돈 쁘라맛위나이 외교부 장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개회사를 발표했다.
OECD 동남아지역포럼은 동남아국가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여 OECD와 동남아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최 차관은 개회사에서 동남아지역의 중요성과 역동성을 소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위한 동남아 청년 인적자원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OECD 동남아시아지역프로그램의 성과와 인적자원 투자와 관련한 '신남방정책' 등 한국의 동남아 협력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동남아시아 인적자본 개발-더 나은 회복을 위한 경쟁력 제고'라는 주제하에 별도 세션을 통해 Δ디지털 세상에서의 인적자본과 경쟁력 Δ회복력 있는 동남아를 위한 교육과 훈련 체계 개혁 Δ효과적인 정책을 통한 교육과 훈련 체계 강화에 대한 동남아시아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측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도 참석해 코로나19가 교육 및 노동환경에 미친 영향 및 당면 과제를 설명하고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한국의 미래 적응형 직업 훈련 제도와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통한 동남아지역에 대한 직무역량교육 지원 등 한국의 협력 의지에 대해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태국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 동남아시아프로그램(OECD SEARP)’의 공동 의장국으로 내년 'OECD SEARP 각료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를 통해 동남아지역에서의 '더 나은 회복'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와 동남아지역 간의 협력 논의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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