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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3409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90명 증가했다.
전날(26일) 같은 시간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8명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8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20명이 추가되면서 총 2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확진자 규모가 컸다. 지난 20일에는 같은 시간 기준 1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밤 12시까지 발생한 확진자를 더해 172명이 확진된 바 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도 적게 나오는 '주말 효과'로 인해 지난 23일 139명, 24일 138명에 그쳤지만 25일 262명으로 급증했고 전날에도 200명 이상 발생했다.
이날도 밤 12시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사흘 연속으로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51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2명), 송파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3명(누적 20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8명이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16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신규 확진자는 83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69명의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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