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예비경선을 통과한 나경원 후보가 2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5.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야권 전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대선 열차 출발일을 9월 추석 이후로 늦추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선 승리 조건은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다. 그러나 국민의힘 후보만을 태워 성급하게 대선 경선 열차를 출마시켜서는 야권 통합을 지나 '대선 승리'라는 종착역에 다다를 수 없다"고 했다.


나 후보는 "야권통합위원회를 구성해 범야권을 하나의 빅텐트로 모으고 9월 말 경선룰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대선 경선 일정을 시작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확정을 마무리할 때 야권은 본격적인 후보 선출 레이스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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