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5.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졌다.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건에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 당국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가해자 처벌이 필요하다.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구성원 생명과 인권을 경시해도 되는 것이냐"며 "군 당국은 성폭력 예방은커녕, 성폭력 피해자 상처와 절규를 외면했다. 심지어 가해자 편에서 회유를 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어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문제가 지속되는 '부실 급식'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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