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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두 달째 공석인 신임 사장 인선에 돌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7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김세용 전 사장이 퇴임해 현재까지 공석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4일 SH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사장 모집 공모를 내고 공개경쟁 방식의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기간은 이달 3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SH는 지난달 말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 2명이 추천한 내·외부 전문가로 임추위를 꾸렸다. 위원들은 서류·면접 등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사장이 임명된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김효수 전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김 위원은 경원대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부동산 전문가로 통한다.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을 지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도 맡았다. 김 전 본부장은 과거 오 시장 재임 당시 주택건축본부장을 역임했고 SH 사장 직무대행을 겸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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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