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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뉴스1) 김민성 기자,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이준석 후보는 4일 일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 4위를 기록한 결과에 대해 "아무리 주관식 답변이라고 해도 제 수치는 언급하지 않으면 어떤가 한다. 전당대회가 끝나면 (여론조사 기관에) 공식요청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전·충청권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여론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이 후보는 "익히 아시는 것처럼 헌법상 저는 출마자격이 없다"면서 "대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해당 여론조사 기관에서 이름 붙인 것처럼 '차기 정치 지도자'의 한 명으로 인정해주신 부분에 대해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것이 의도하지 않는 경향으로 가서 우리 대권 주자들의 빛을 바래도록 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24%,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로 조사됐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5%, 이 후보 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각 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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