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가 이어진 6일 경기 성남시 율동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2021.6.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서해5도에는 5㎜ 미만의 비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같은 시간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대부분 내륙과 전라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중부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거나 급변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며 충청권 남부와 남부 내륙은 30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19.8도 Δ인천 19.3도 Δ춘천 17.3도 Δ강릉 20도 Δ대전 16.9도 Δ대구 18.9도 Δ부산 19.6도 Δ전주 18.9도 Δ광주 17.4도 Δ제주 19.8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3도 Δ춘천 27도 Δ강릉 30도 Δ대전 30도 Δ대구 33도 Δ부산 26도 Δ전주 31도 Δ광주 32도 Δ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오후 9시부터 8일 오전 9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잔류한 전일 미세먼지 등이 축적돼 경기북부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는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0m, 서해·남해·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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