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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10일 “전날 버스 승객 외에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만일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오전 9시부터 수색작업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붕괴사고 직후 교통 통제와 함께 약 8시간 동안 진행됐던 수색작업은 이날 0시40분쯤 중단됐다. 수색 종료 후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도로는 운행이 재개됐고 경찰과 소방인력 등 30여명이 밤새 현장을 지켰다.
10일 오전 9시 기준 사고 현장 주변 도로는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된 상태다.
앞서 전날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 당시 승하차를 위해 정차한 시내버스가 매몰됐다.
탑승객 17명 가운데 9명이 숨지고 운전기사를 포함한 8명이 중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사망한 9명 가운데 17세 고교생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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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