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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거 물어보면 안된다. 공적인 질문만 해달라"고 응수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해당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가운데 여성 세 명(조수진·배현진·정미경 최고위원)이 선출된 것을 이야기하던 도중 이 대표를 향해 "지금 미혼이신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가 "맞다"고 답하자 주 기자는 한발 더 나아가 "여자친구는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가 "그런 개인적인 거 계속 물어보면 안 된다"고 하자 주 기자는 "당 대표니까 관심사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제 공적인 인물"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가 "맞다"고 답하자 주 기자는 한발 더 나아가 "여자친구는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가 "그런 개인적인 거 계속 물어보면 안 된다"고 하자 주 기자는 "당 대표니까 관심사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제 공적인 인물"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주 기자는 "이제 안 물어보겠다"며 "30대 미혼이 우리 보수 정당을 이끈다.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 기자가 이 대표의 과거 킥보드를 타고 다니던 모습이 목격된 것과 관련해 궁금해 하자 이 대표는 "이제 킥보드 규제가 강해져서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밝혔다. 수입에 대해서는 "월급은 없고 당비만 있다. 당비 250만원인가 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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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