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최근 화제가 된 타투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은 류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노총 타투 유니온 조합원들과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연 모습. /사진=뉴시스(류호정 의원 SNS)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타투가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며 최근 벌인 타투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류 의원은 19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류 의원은 보라색 드레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여성주의에서 보라색을 많이 입는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보라색을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며 자신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던 방탄소년단(BTS)을 대표하는 ‘보라색’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꼭 그래서만은 아니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국정감사 때는 노동자 김용균씨의 옷을 입었다”며 “제가 대변해야하는 사람을 상징하는 옷을 입어서 뉴스가 되면 저는 언제든지 또 입을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