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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이준성 기자 =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1일 2021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항의방문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두 분이 IOC를 방문하는 문제가 회의 중에 나왔다"며 "(이를 통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독도 표기가 삭제되도록 촉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도 위원장은 "(일본의 독도 표기가) 정치와 인종·종교와 관련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올림픽 헌장에 저촉된다는 것을 전체 IOC위원들에게 서한을 발송했으면 좋겠다"면서 "일본의 IOC위원 2명을 만나 일본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면 좋겠다"고도 했다.
도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해결을 위해 국내 올림픽 출전 선수 단체인 대한올림피언협회(KOA)가 세계올림피언협회(WOA)와 연대해 대응해야한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WOA와) 연대해서 이분들이 함께 일본이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서한·서명 등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의 IOC위원도 (일본의 영토 왜곡으로 인한) 영토 문제 고민이 상당할 것"이라며 "함께 연대해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 위원장은 "평화의 정신을 위해서 고대 올림픽이 시작됐다"면서 "이 정신을 일본도 잊으면 안된다는 것을 IOC위원장과 일본에 전달하는 앞서 말한 5가지 (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황희 문체부 장관은 "아주 적극적으로 하겠다"면서 화답했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역시 "(관련) 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빨리 움직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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