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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A씨는 트위터에 "내가 가진 기억들과 기록들로 크로스체킹을 해봐도 이준석의 SW 마에스트로 1차 합격에는 절차상 하자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적었다.
A씨는 2010년 SW 마에스트로에 지원했다. 공고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병역특례로 근무 중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고 명시돼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려고 졸업을 미룬 채 스타트업에 다녔지만 겸업 금지 조항이 선발 과정에서 추가되자 이후 SW 마에스트로를 중도 포기했다.
A씨는 이 대표가 산업기능 요원에 졸업생임에도 연수생으로 합격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이 대표에게 "지원서 쓸 때 '소속학교란'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해본 적 없느냐"며 "99명이 다 재학생인데 너만 졸업생인 거 안 의아했니"라고 물었다. 이 대표가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한 당시 지원서에 적힌 '소속학교란'엔 하버드를 졸업한 산업기능 요원이라고 적혀있었다.
이후 당시 선발위원장을 맡았던 IT기업 '어떤사람들' 황대산 대표가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황 대표는 "해당 문건은 (본격적인 모집 이전에) 정부 측에서 마련했던 초안이었던 것 같다"며 "당시 SW 마에스트로 과정이 새로운 사업이었던 만큼 정부 측에서도 (지원 자격을 포함한) 운영 방안 등이 수시로 바뀌었던 게 아닌가 짐작해 본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큰 특혜로 인지되는 프로젝트이지만 당시엔 정원을 간신히 채울까 걱정할 만큼 홍보가 미비했다"며 "초창기 사업의 어설픈 단면들이 지금 이슈화되면서 일부 드러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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