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윤 전 총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윤 전 총장 캠프 대변인단은 24일 출입기자단에 "저 윤석열은 2021년 6월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윤 전 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은 오는 27일이 유력했다. 하지만 27일이 주말이고 출마 선언문 작성이나 캠프 실무진 구성 등으로 예정보다 일정이 조금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 9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며 검찰총장 사퇴 이후 첫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 윤 전 총장은 첫 공개 행보를 했던 곳에서 정치 참여 선언을 하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