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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오후 서면 브리핑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열린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최초로 정부 포상자 4명에게 직접 훈·포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재향군인회 등 16개 보훈단체 회원, 천안함 유족회장 등 서해 수호 유족, 국가보훈대상 정부포상 수상자를 포함해 50명과 정부,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19년 목련훈장 수상자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등 보훈 정책이 한 걸음 더 발전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는 빛과 소금이 되어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 목련훈장 수상자 김길래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은 "오늘의 포상은 우리 단체가 진정으로 국민에게 예우와 존경을 받고 애국단체로서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초청으로 개최하는 오찬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고의 예우로 모셨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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