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 지지율은 32.7%로 2주째 하락했다.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은 복당 후 지지율이 6.1%로 올랐다. /사진=임한별 기자, 장동규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국민의힘으로 복귀한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은 지지율 4위에 올랐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3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25.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3.0% ▲홍준표 의원 6.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5.5% 순이었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2주 전 39.1%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33.9%까지 떨어졌고 이번에 32.7%까지 하락했다. X파일 논란 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4일 복당한 홍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6.1%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주(4.3%)보다 지지율이 올라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인사 중 유일하게 톱5에 들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3.7%로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 조사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성별·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