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세번째) 가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아트홀 봄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당신은 귀한 사람' 북콘서트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이낙연 의원, 김두관 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1일 첫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민주당 지도부와 이상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9명의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갖는다.


서약식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후보 등록을 완료한 대권주자들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이낙연 전 당대표,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등 9명의 예비후보들이 나온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20분부터 낮 12시쯤까지 2시간30분 가량 진행된다.


협약식에서는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성평등한 캠프를 운영하겠다는 후보들의 약속이 있을 예정이다.

서약식에 앞서 후보가 다른 후보 1인을 지명해 발언하는 '너 나와'라는 사전 행사가 열린다.


서약식이 종료된 후에는 9명의 후보들이 기자들과 '처음 만나는 국민, 독한 질문'이라는 이름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후보별로 질문 3개를 선착순으로 받아 답하게 된다.

이소영 대선기획단 대변인은 "통상적으로는 똑같은 질문을 9명에게 다 하는데, 이날은 먼저 손을 드는 3명에게 답변 기회를 줄 계획"이라며 "더 적극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내세우고 싶은 분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9~11일에 예비경선 투표를 거쳐 11일 본경선 후보 6명을 발표한다. 투표는 국민 여론조사 50%와 당원(권리·일반당원)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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