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정 총리가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취업준비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 1대 3 집중면접을 하고 있다. 2021.7.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서울·청주=뉴스1) 이훈철 기자,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일 "저는 주택을 구입하고 판매하는 결정을 하는 것은 경제 주체인 개인을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 '집값이 내려갈 경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의미)해서 (대출을 받아)집을 소유하게 된 젊은 세대의 실망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에 개인의 책임이라면서도 정부가 선제적으로 집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정 전 총리는 "정부가 주택 가격이 적정 가격으로 상승하게 한다든지, 안정되게 소프트랜딩하게 한다든지 하는 정책 노력 선제적 주도적 열심히 해야한다"며 "만약 실패하면 정치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그래서 재보선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 생각하다"고 말했다.


또 정 전 총리는 '집권여당으로서 현재 민주당이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 목표가 상승한 집값 안정적 유지인지, 아니면 집권초기로 떨어뜨리는거냐'는 정 교수의 질문에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향 안정화를 하는 게 좋다"며 "소위 말해 소프트랜딩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택가격이 너무 높다"며 "경제적 논리도 그렇고 원가를 봐도 그렇고 국민들의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봐서도 현재 주택 가격이 너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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