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율이 43.1%를 기록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타임지 화상 인터뷰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를 받아 지난 2~3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에게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질문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3.1%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의 경우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53.5%로 집계됐다. 6월 3주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38.5%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상승했고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7.9%를 찍고 2주 연속 떨어졌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10.4%포인트로 줄었다. 2월 4주 조사(9.8%포인트) 이후 가장 좁은 격차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2%, 더불어민주당이 31.5%였다. 지난주 대비 각각 2.0%포인트와 2.5%포인트씩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5월 말 이후 5주 연속 우세 흐름을 지속했다.

이밖에 열린민주당(6.8%), 국민의당(6.0%) 정의당(5.0%)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1.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