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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익산=뉴스1) 정재민 기자,권구용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별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고(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에 대해 "6·25 시절 임시 수도 부산을 지키기 위해 부산항에 잠입하던 북한군 해군을 탐지하고 침몰시킨, 부산 해전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라며 조의를 표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전라북도 익산의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부친상을 당하셨다. 오늘 서울로 올라가서 조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 전 감사원장이 사법연수원 13기로 제 둘째 형인 송영천 변호사와 같이 고등부장 판사를 했고 친구 사이"라며 "개인적 관계도 있고 여러 이유로 참배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6·25 전쟁 영웅이신 고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나왔다"고 했다.
한편 송 대표는 전날(7일) 열린 재난지원금 관련 정책 의원총회를 언급하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오는 12일 만나 논의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그는 "정책 의총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도부에 위임을 받았다"며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 협의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일 이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기로 했는데 그때 여야 간 잘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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