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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국무조정실 장·차관급 인사들이 8일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청계천에서, 윤창렬 국무1차장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윤성욱 국무2차장은 영등포구청 인근 상권에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을 요청했다.
이런 행보는 전날(7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마포구 홍대거리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살폈던 현장점검의 연장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 총리가 각 부처와 지자체에 직접 현장 점검을 당부한 만큼, 총리실 장차관급 간부들이 선도적으로 방역 현장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구 국조실장은 현장점검반과 함께 청계천을 찾아 시민들에게 밤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작은 방심이 나와 우리, 내 가족과 이웃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검단에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된 만큼 방역수칙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예외 없이 엄정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 합동 특별점검단'을 신설하고 Δ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Δ밤 10시 이후 공원 등 야외 음주 금지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총리실은 강화된 방역조치의 현장 이행력 확보를 위해 장·차관에 이어 실·국장급 간부 전원이 소관부처와 지자체와 연계해 선도적으로 수도권 지역 방역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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