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 빈소 조문을 위해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정책 구상을 담은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이달 말 출간한다.

책을 출간하는 정법안 쌤앤파커스 대표는 11일 뉴스1과 통화에서 "현재 책을 편집 중으로 이달 말쯤 출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서에는 김 전 총리가 과거 정책을 추진하면서 겪은 좌절 경험과 국가과잉·격차과잉·불신과잉에 젖어 분열과 갈등 사회로 치닫는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 사회 모든 곳에 뿌리 내린 승자독식구조를 걷어내고 '기회복지국가'로 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로 꾸준하게 잠재적 대권주자로 언급되온 김 전 부총리는 최근 대선 캠프에 함께 할 인사에 대한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상고를 졸업하고 입법·행정고시에 모두 합격, 최고 엘리트만 모인다는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부총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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