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청권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된 대전 유성구 전민동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1.4.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증상이 특별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혼자 사는 경우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방식도 검토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1인 확진자에 대해 재택 치료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무증상, 경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생활치료센터가 부족해질 경우 대비하는 방안으로 풀이된다.

손 반장은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환자들이 발생할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이외에 다른 지역의 생활치료센터를 전국적으로 동원하는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병상 대기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데다 계속해서 5천여 병상 이상의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열 예정"이라며 "이 상황과 현재 환자 발생 상황들이 잘 맞는다면 입소 대기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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