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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최저가는 전남 고흥군 소재 '뉴코아' 로 나타났다.
12일 KB 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상반기 최고가 및 최저가 거래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로 지난 3월 전용면적 273㎡가 무려 115억원에 거래됐다.
반면 가장 저렴하게 거래된 아파트는 작년과 동일하게 전남 고흥군 뉴코아(전용면적22㎡)로 지난1월 4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15만원보다 115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
수치상으로 PH129 한 채를 팔면 뉴코아 2875채를 살 수 있는 셈이다.
뉴코아를 비롯한 최저가 아파트는 선호 주거지역과는 거리가 먼 지방에 위치해 있고, 면적도 좁은 노후 아파트이지만, 주거기능은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점점 과열되면서 지역 간의 격차도 극심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인기 있는 지역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낙후된 지역은 소비자들에게 소외당하고 있는 현 부동산시장, 앞으로 이들의 격차는 얼마나 더 벌어지게 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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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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