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뉴스1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3선의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오는 15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12일 김 의원 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오는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초선모임 '명불허전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서 "승자가 모든 것을 다 가져가는 승자독식구조의 정치구조를 깨기 위해 저 김태호가 이달 중순경에 첫발을 내디딜 각오를 하고 있다"며 대선 출마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강연에서 "제 지지도는 0%지만 숫자 0을 무시하지 말아 달라.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자신의 강점이 '본선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현재 범야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가능성이 점쳐지는 주자는 총 15명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희숙 의원, 장기표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홍준표·김태호·박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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